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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왜 꼭 써야 할까?

by 체리쥬스 202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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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양치질만 열심히 하면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칫솔만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이나 세균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것이 바로 치실이에요.

양치

✅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 칫솔은 치아의 앞·뒤·씹는 면은 잘 닦아주지만, 치아 사이 좁은 틈까지는 닦기 힘듭니다.
  • 치아 사이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은 시간이 지나면서 플라그(치태)로 변합니다.
  • 플라그가 굳으면 치석이 되어, 잇몸병과 충치의 원인이 됩니다.

👉 따라서 칫솔질만으로는 구강 건강을 완벽히 지킬 수 없습니다.


✅ 치실 사용의 필요성

  1. 충치 예방
    •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해 충치 발생을 줄여줍니다.
  2. 잇몸병 예방
    • 치실은 잇몸선 아래의 플라그까지 제거 가능해 치은염, 치주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입냄새 개선
    • 치아 사이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생기는 구취를 줄여줍니다.
  4. 미관 및 자신감
    • 치아 사이가 깨끗해야 밝게 웃을 때 자신감도 생기고, 미소가 건강해 보입니다.

✅ 치실 사용 시기와 방법

  • 언제?
    • 하루 1번, 잠자기 전 양치 후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방법
    1. 약 40cm 정도 치실을 잘라, 양손 중지에 감아 고정합니다.
    2.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고, 치아 사이에 천천히 넣습니다.
    3. 치아 옆면을 따라 C자 모양으로 감싸듯 위아래로 움직여 플라그 제거.
    4. 잇몸을 세게 누르지 않고 부드럽게 사용해야 잇몸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칫솔질

✅ 치실을 꼭 써야 하는 사람

  • 치아가 서로 붙어 있어 음식물이 잘 끼는 사람
  • 교정 중이거나 보철물이 있는 사람
  • 잇몸에서 피가 잘 나는 사람 (치은염 초기 신호)
  • 입냄새가 자주 나는 사람

✅ 치실 vs 치간칫솔 차이점

치아 사이를 청소하는 도구로는 치실치간칫솔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두 도구는 사용하는 상황과 목적이 조금 다릅니다.

구분 치실 치간칫솔
모양 얇은 실 작은 솔(브러시)
사용 부위 치아 사이가 좁고 붙은 곳 치아 사이 공간이 넓은 곳
효과 치아 옆면과 잇몸선 아래 플라그 제거 음식물 찌꺼기 제거, 잇몸 마사지 효과
장점 - 좁은 치아 사이까지 세밀하게 청소
- 충치 예방에 효과적
- 사용이 간단하고 빠름
- 교정기, 임플란트, 보철물 관리에 유용
단점 - 사용법을 익혀야 함
- 치아 사이가 넓으면 효과 떨어짐
- 치아 사이가 좁으면 들어가기 어려움
- 잘못 쓰면 잇몸 손상 가능
추천 대상 치아 간격이 좁은 일반인 치아 간격이 넓은 사람, 교정 중·임플란트 환자
  • 치실은 치아가 촘촘한 사람에게,
  •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가 넓거나 교정기·임플란트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치실

양치만으로는 치아 건강을 지키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치실은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고 구취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보조 도구이며, 치간칫솔은 특정 상황에서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춰 치실과 치간칫솔을 병행하는 것이에요. 하루 한 번 자기 전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습관만으로도 구강 건강을 크게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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