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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곰팡이와 세균 감염, 이렇게 예방하세요!

by 체리쥬스 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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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곰팡이와 세균이 급속도로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이로 인해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 식중독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폭우

✅ 왜 장마철에 곰팡이와 세균이 늘어날까?

  • 높은 습도와 온도: 25~30도 이상의 온도와 60% 이상의 습도는 곰팡이와 세균에게 최적의 번식 조건입니다.
  • 통풍 부족: 비가 자주 오면 창문을 닫게 되고, 실내 공기가 정체되면서 곰팡이 번식이 쉬워집니다.
  • 젖은 옷·수건 방치: 젖은 상태로 오래 있으면 세균이 쉽게 번식하며 피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 곰팡이와 세균이 일으키는 질환

구분 대표 질환 주요 증상
곰팡이 무좀, 어루러기, 곰팡이성 피부염 가려움, 붉은 반점, 각질
세균 식중독, 세균성 장염, 피부감염 복통, 설사, 열, 상처화농
곰팡이·세균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악화 재채기, 콧물, 호흡곤란 등
장마비

 

✅ 장마철 곰팡이·세균 감염 예방법

1. 실내 습도 40~60%로 유지하기

  •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 기능 적극 활용
  • 신문지, 숯, 베이킹소다 등 자연 제습제 사용

2. 주기적인 환기

  • 하루 2~3회, 창문 열어 바람 통하게 하기
  •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로 공기 순환시키기

3. 곰팡이 잘 생기는 곳 집중 청소

  • 욕실, 베란다, 창틀, 장판 밑 등 습기 많은 곳
  • 락스 희석액, 에탄올로 소독 (환기 필수!)

4. 젖은 옷·수건은 즉시 세탁

  • 사용한 수건은 널어서 완전히 건조 후 보관
  • 빨래 후 바로 건조기에 돌리거나 햇빛에 말리기

5. 침구류·카펫은 주기적 햇볕 소독

  • 햇볕이 나는 날, 베개·이불 햇빛에 말리기
  • 습기 많은 매트리스는 제습제와 함께 보관

숯

✅ 생활 속 소소한 팁

  • 욕실 바닥은 사용 후 스퀴지로 물기 제거
  • 장롱 안 신문지나 숯으로 습기 잡기
  • 환기 어려운 날엔 실내에 식물 배치 (공기정화 도움)

✅ 곰팡이·세균 감염 의심 증상은?

1. 곰팡이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

  • 발가락이나 발바닥, 손가락 사이가 가렵고 벗겨짐
  • 피부에 붉거나 갈색 반점, 원형의 탈색 부위
  • 접히는 부위(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 진물, 각질, 냄새
  • 두피에 각질, 가려움, 붉은 반점

🩺 추천 진료과: 피부과

2.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

  • 상처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고름이 남
  • 열감이 동반되며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함
  • 복통, 구토, 물 같은 설사나 피 섞인 설사
  • 열이 38도 이상 계속되며 오한이 동반됨
  • 콧물, 기침과 함께 누런 가래 또는 호흡곤란

🩺 추천 진료과: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소아인 경우)

3.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들

  • 면역력이 약한 노인, 어린이, 임산부
  •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환자
  •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

이런 분들은 곰팡이나 세균에 감염되면 빠르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마철은 불쾌지수만큼이나 곰팡이와 세균 감염 위험도 높은 계절입니다.
작은 실천으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지금 당장 집안 구석구석 점검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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