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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철, 바닷가 놀러 갈 때 조심해야 할 점들을 알고 가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외선, 해양생물, 탈수, 일사병 등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숨어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정리했습니다.
1. 강한 자외선
- 위험성: 여름철 해변은 자외선이 매우 강해 일광화상, 피부 노화, 햇빛 알레르기 등이 발생할 수 있음
- 예방법:
- 자외선 차단제(SPF 30 이상, PA++ 이상)를 2시간마다 덧바르기
- 모자, 선글라스, 긴팔 래시가드 착용
- 오전 10시~오후 3시 자외선 강한 시간 피하기
- 주의사항: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음
2. 해파리·성게 등 해양 생물
- 위험성: 해파리에 쏘이거나, 성게를 밟는 사고 다수 발생
- 예방법:
- 바닷속에서는 맨발 금지, 아쿠아슈즈 착용
- 해파리 발견 시 즉시 다른 곳으로 이동
- 대처법:
-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식염수나 바닷물로 헹군 후 뜨거운 물(40~45도)에 담그기
- 성게가 박혔다면 바늘 제거는 병원에서 안전하게 제거
3. 일사병·열사병
- 위험성: 강한 햇빛과 고온 환경에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음
- 증상: 두통, 어지럼증, 식은땀, 구토, 의식 저하
- 예방법:
- 그늘에서 자주 휴식
- 물 자주 마시기 (스포츠음료나 전해질 음료도 추천)
- 지나친 음주나 카페인 음료 피하기
- 대처법:
-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
- 물수건·얼음으로 체온 낮추기, 병원 내원
4. 벌레 물림 (모기, 파리, 해변 진드기 등)
- 위험성: 피부 가려움, 알레르기 반응, 감염 우려
- 예방법:
- 모기 기피제 사용
- 모래사장에 오랜 시간 누워있을 땐 돗자리 필수
- 해가 지고 나면 긴 옷 착용
- 대처법:
- 붓거나 가려울 경우 냉찜질, 항히스타민제 사용
- 진드기 의심되면 억지로 떼지 말고 병원 진료
5. 높은 파도와 이안류(역파도)
- 위험성: 해변에서 안전하다고 느껴도 갑작스러운 이안류에 휩쓸릴 수 있음
- 예방법:
- 구명조끼 착용
- 구조대 있는 해수욕장에서 수영
- 물이 갑자기 빠지는 느낌이 들면 즉시 해변과 평행하게 수영해 벗어나기
- 주의사항: 물놀이는 항상 2인 이상 함께 하기
6. 수분 부족과 탈수
- 위험성: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전해질 부족으로 탈수 증상 발생
- 예방법:
- 물 자주 마시기
- 갈증 느끼기 전에 미리 수분 섭취
- 짠 음식이나 알코올은 탈수 유발, 과다 섭취 금지
7. 위생 문제
- 위험성: 해수욕 후 샤워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나 감염 위험
- 예방법:
- 해수욕 후 깨끗한 물로 샤워
- 개인용 수건, 세안제, 샤워용품 준비
- 젖은 수영복 오래 착용하지 않기
✅ 바닷가 안전 여행 체크리스트
- 자외선 차단제 챙기기
- 모자·선글라스·래시가드 착용
- 아쿠아슈즈 착용
- 구명조끼 준비
- 물과 전해질 음료 지참
- 해변에서 구조대 위치 파악
- 응급 시 연락처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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